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트 샘프러스 (문단 편집) == 선수 시절 활동 == [[로저 페더러]] 이전에 테니스 황제라고 불렸던 미국 선수. 로저 페더러가 등장한 이후 테니스 황제라는 별명은 페더러에게 넘어갔다. 페더러가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하기 전까지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자였다. [[1988년]]에 프로로 데뷔하여 어린 나이부터 천재성을 보여 '''만 19세의 나이로 1990년 US 오픈 남자 단식에서 첫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우승'''[* US 오픈 남자단식 최연소 우승 기록이었으며 이 기록은 현재도 유지되고 있다.]을 차지하였다. 게다가 겨우 만 19세의 나이에 거둔 첫 [[그랜드슬램(테니스)|그랜드슬램]] 대회 남자단식 우승이었던 1990년 [[US 오픈]] 남자 단식에서 꺾은 선수들도 쟁쟁한데 16강전(4회전)에서 세계 랭킹 6위이던 토마스 무스터[* 1996년에는 세계 랭킹 1위까지 기록한 오스트리아 테니스 선수로 전성기는 1990년부터 1997년이며 통산 주요 성적은 1995년 프랑스 오픈 남자단식 우승,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단식 4강 진출 3회, 8강 진출 5회,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단식은 우승 8회, 준우승 2회, 4강 진출 3회를 기록하였고 ATP 투어 남자단식에선 우승 35회, 준우승 9회를 달성한 세계적인 선수였다.](오스트리아)를 3-1(6-7, 7-6, 6-4, 6-3)로 꺾었고 8강전에선 우승 후보로 세계 랭킹 3위이던 [[이반 렌들]][* 당시 전년도 US 오픈 남자단식까지 무려 8연속 US 오픈 남자단식 결승 진출 기록을 세우고 있었으며 통산 커리어 성적 중에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단식만 무려 우승 8회, 준우승 11회, 4강 진출 9회를 기록한 체코의 테니스 레전드이다. 통산 타이틀 획득이 94회로 [[지미 코너스]]에 이은 역대 테니스 선수 중 2위 기록이며 개인전 커리어 통산 1071승을 달성하였는데 이 기록도 지미 코너스와 로저 페더러에 이은 역대 테니스 선수 중 3위 기록이다. 여기에 세계 랭킹 1위 누적 기간도 270주를 기록하여 피트 샘프라스가 286주 기록을 세워서 경신하기 전까지 세계 랭킹 1위 누적 기간 부문에서 역대 테니스 선수 중 1위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체코)을 3-2(6-4, 7-6, 3-6, 4-6, 6-2)로 물리쳤다. 그리고 결승전에선 당시 세계 랭킹 4위인 라이벌 [[안드레 애거시]](미국)를 3-0(6-4, 6-3, 6-2)로 격파하고 우승한 것이다. 피트 샘프라스와 라이벌 안드레 애거시는 정말 질긴 인연으로 맺어진 사이였는데 피트 샘프라스의 첫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단식 결승전 진출 및 우승을 달성하였던 1990년 US 오픈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피트 샘프라스와 안드레 애거시가 결승전 대결 상대였던 것에서 시작하여 12년 후인 피트 샘프라스의 마지막 공식 대회 출전이었으며 14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단식 우승 겸 마지막 ATP 투어 이상급 남자단식 우승을 달성하여 피트 샘프라스의 은퇴의 유종의 미를 장식하게 된 2002년 US 오픈 남자단식에서도 피트 샘프라스와 안드레 애거시는 결승전 대결을 벌였기 때문이다. 사실 피트 샘프라스에게 2002년 US 오픈 남자단식 우승은 마지막 우승으로서만이 아니라 굉장히 극적인 요소가 많았는데 그것은 2년이 넘는 무관을 넘어서 집념으로 그것도 라이벌 안드레 애거시를 결승전에서 꺾고 달성한 우승이었기 때문이다. 2000년 윔블던 남자단식 우승을 거둔 후 피트 샘프라스는 노쇠화를 보이며 확연히 하향세에 접어들었는데 2000년 US 오픈 남자단식 준우승과 2001년 [[마스터스 1000 인디언 웰스 오픈|마스터스 인디언 웰스 오픈]] 남자단식 준우승, 2001년 US 오픈 남자단식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1990년부터 2000년까지의 피트 샘프라스의 전성기 시절과 비교하면 [[ATP 월드 투어|ATP 투어]] 이상급 남자단식에서 1라운드 탈락이 속출하고 평범한 선수한테도 잇따라 패할 정도로 부진이 심했다. 피트 샘프라스의 부진은 2000년 윔블던 남자 단식 우승한 이후 2002년 US 오픈 남자단식에서 우승할 때까지 무려 26개월간 33개의 ATP 투어 이상급 대회 남자 단식에 출전하여 무관에 그칠 정도로 심했는데 이런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이 기간 중에 전담 코치를 4차례나 교체하기도 했으나 별 효과가 없어서 처음의 코치였던 폴 아라크네에게 되돌아가기도 했다. 지속되는 성적 부진으로 피트 샘프라스의 세계 랭킹이 17위까지 추락할 정도였으나 결국 2002년 US 오픈 남자단식에 출전한 피트 샘프라스는 8강전에서 피트 샘프라스와 안드레 애거시의 뒤를 이어서 떠오르는 미국의 차세대 스타이던 [[앤디 로딕]]을 3-0(6-3, 6-4, 6-2)으로 물리치고 결승전에선 라이벌 [[안드레 애거시]]마저 3-1(6-3, 6-4, 5-7, 6-4)로 꺾으면서 극적인 '''통산 14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단식 우승''' 겸 마지막 ATP 투어 이상급 남자단식 우승을 거두었다. 샘프라스는 이후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채 2003년에 은퇴를 발표하면서 2002년 US 오픈 남자단식이 그의 마지막 무대가 되었다. 테니스 대회 중에 최고 권위를 갖는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그것도 고국의 팬들 앞에서 일생의 [[라이벌]]을 이기면서 은퇴 무대를 우승으로 장식하였다. 그래서 2002년 US 오픈 남자단식 우승이 그에게 얼마나 의미 깊었는지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